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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장, “간절함과 소통으로 병원 미래 일궈나갈 것”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8일 오전 8시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김영석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2024년은 강남세브란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해였다. 미국 뉴스위크에서 발표한 최고 병원과 전문 진료분야 순위에서 각각 국내 6위와 대한민국 TOP5 그룹에 선정됐으며,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미국 벤틀리 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미국 FDA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수월성을 확보하는 등 연구중심병원 인증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이 모든 성과는 교직원 여러분이 합심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새해를 맞아 의료계와 병원이 당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도 강조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을사년 핵심 과제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전문의 중심병원 정착 ▲연구중심병원 인증과 연구역량 강화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 ▲공감 경영으로 협력과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기관 사명 구현을 꼽았다. 

 구 병원장은 이어 “혼란과 위기 속에서 간절함을 가지고 교직원 여러분과 하나되는 소통으로 병원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바탕으로 진료 체계를 빠르게 재정립해 의료서비스와 환자 만족도를 모두 높이겠다. 또한, 연구력 강화로 의료수익을 다각화하고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바탕으로 교원창업과 기술이전이 활발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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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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