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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코이카, 방글라데시 안질환 통합관리… 조기 진단 및 전원 체계 구축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한 안질환 통합관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 방글라데시 마이멘싱(Mymensingh)시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굿피플 이종선 운영부회장, 구영모 상임이사, 코이카 방글라데시 사무소 김태영 소장, Dr. K. Zaman BNSB 마이멘싱 안과병원 모함마드 누루자만 문나 이사장, 자키르 호사인 명예 사무총장, 방글라데시 마이멘싱구 타미나 악타르 지방행정관 대행, 프라딥 쿠마르 샤 보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코이카 시민사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130km 떨어진 마이멘싱구(區)에서 2019년부터 6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중증 안질환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조기 진단하고, 발견된 환자를 상급 병원으로 전원시켜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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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 노출 사례 다수 확인 질병관리청이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와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획보고서를 발간했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관련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Surgeon General’s Report(SGR), 호주의 Tobacco in Australia 등 국외 선행 사례를 참고해 마련된 담배폐해보고서 발간 체계에 따라 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담배폐해 통합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2차 흡연뿐 아니라, 흡연자의 날숨이나 옷·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은 비흡연자 역시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흡연 노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의학·보건학·심리학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흡연폐해조사·연구 전문가 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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