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전력(주) 문유근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문유근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유근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전업인 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최근엔 질환군별 의료시스템이 표준화돼 있어서 대부분의 질환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우리 병원에서 똑같은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 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