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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유명전력(주) 발전후원금 2000만원 전달 받아

유명전력(주) 문유근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문유근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유근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전업인 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최근엔 질환군별 의료시스템이 표준화돼 있어서 대부분의 질환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우리 병원에서 똑같은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 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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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발기부전 발생률 높여 수면은 우리 몸의 회복 기능이 이루어지는 생리적 상태라 정의할 수 있다. 육체적•정신적 휴식 기간을 거치면서 피로를 해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로가 계속 누적되게 된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치명적인 요인으로 다가오게 된다. 특히 수면 부족, 불면증 등은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이 장기 될 경우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화합물인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적정량일 경우 체내에 유익한 활동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누적된다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저하시켜 성욕 감퇴, 발기력 감소, 정액량 감소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각종 스트레스 및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불면증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발기부전 등 성생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체내에 누적된 활성산소는 주사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영위하여 발기부전 등을 사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면 부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