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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영준 교수,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 서영준 교수(이비인후과)가 3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컬 코리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다지는 컨퍼런스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매년 한국 의료 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하여 유공 포상을 수여하며, 서영준 교수는 난청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연구와 선진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국내외 청각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난청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인 청각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2023년 2월 청력계 공인교정기관(KOLAS)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청각검사 기기의 표준화 및 교정 절차를 확립하는 등 난청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2024년에는 보청기 정보 앱 ‘모두의 보청기’를 통해 의료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가 청각 선별 검사, 보청기 필요성 교육, 보청기 선택 정보와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 교수는 난청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도 주목하며, 가상현실(VR) 기반의 어지러움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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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발기부전 발생률 높여 수면은 우리 몸의 회복 기능이 이루어지는 생리적 상태라 정의할 수 있다. 육체적•정신적 휴식 기간을 거치면서 피로를 해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로가 계속 누적되게 된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치명적인 요인으로 다가오게 된다. 특히 수면 부족, 불면증 등은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이 장기 될 경우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화합물인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적정량일 경우 체내에 유익한 활동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누적된다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저하시켜 성욕 감퇴, 발기력 감소, 정액량 감소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각종 스트레스 및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불면증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발기부전 등 성생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체내에 누적된 활성산소는 주사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영위하여 발기부전 등을 사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면 부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