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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전 대표 상임고문 위촉

지니너스(389030, 대표 박웅양)는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전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초빙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전공으로 MBA를 취득한 뒤, 미국 다이이찌(현 다이이찌산쿄) 지사와 일본 본사의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에서 근무하며 10여 년간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8년 4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2023년 3월까지 약 15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의약품 마케팅을 ‘육약(育藥)’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퇴임 후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고문을 역임하면서, 2023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객원부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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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