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비건 새치염색약 브랜드 ‘동성 허브(Herb)’를 쿠웨이트 최대 약국 체인인 ‘파마존(Pharmazone)’과 ‘로얄(Royal Pharmacy)’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K-염색약 최초로, 중동 진출 1년 만에 쿠웨이트 내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약국 체인에 동시에 입점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라크 및 이란과도 최근 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중동 전역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브랜드 ‘허브’는 UAE의 대표 유통사인 ‘루루 하이퍼마켓(LuLu Hypermarket)’에도 입점해, GCC 6개국에 걸친 대형 유통망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동성 허브’는 출시 30년을 맞은 스테디셀러로서 두피에 자극이 적은 비건 성분의 새치 염색약이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비건’ 트렌드와 맞물려 중동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남성용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Herb for Men)’도 호응을 얻으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