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함께하는 ‘세종·OBS 메디컬 최고위 과정’이 막을 열었다. 세종병원은 지난 9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제1기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제1기에는 국내 기업 경영인(CEO), 전문직 종사자, 오피니언 리더 등 36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3개월여간 열리는 최고위 과정은 모두 20개 강의로 구성됐다.
심장, 소화기, 척추관절, 호흡기, 비뇨기 등 전문적인 건강 강의는 물론 인공지능(AI), 스피치, 골프, 기후, 음악, 시 등 경영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강사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심장내과) 등 의료진을 비롯해 장용(개그맨·작가)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