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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영남권 산불피해지역에 온기를 전하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지난 5월 16일(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장에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광양시, 보성군, 강진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를 입은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대를 심는 등 직접적인 일손을 도우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온기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지난 5월 19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 300상자를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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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