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청,의약품등 안전정보 네트워크 본격가동

의약품, 한약재, 화장품등 품질검사 22개 민간검사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약품, 한약재, 화장품 등의 품질검사에 관여하는 22개 민간검사기관 및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정보를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2.14.자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등 안전정보 네트워크는 ▲검사과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이 개선을 위한 검사기관간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운영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검사에 필요한 기준 및 시험방법 실시간 제공 ▲검사정보 등 통계자료관리 등을 통해 의약품등 안전관리 정책수립에 원활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은 검사업무와 관련하여 검체접수, 검사데이터의 수집·분석·보고, 성적서 발급까지의 검사정보에 대한 추적성 및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이 네트워크는 개별 검사기관의 검사정보 보호를 위하여 타 검사기관의 접근은 엄격히 제한하는 등 네트워크상의 보안성도 고려되었다. 식약청은 네트워크의 가동에 필요한 사용자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하여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국민의 검사관련 정보접근을 쉽게 하기 위하여 소비자 검사정보 창구 마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