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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씨비제약, ‘MG 리본 캠페인’ 진행

한국유씨비제약(대표 황수진)은 6월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MG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6월은 미국 중증근무력증재단(MGFA)이 제정한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Myasthenia Gravis Awareness Month)’로, 청록빛의 틸(Teal) 색상 리본을 상징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질환 인식 캠페인이 진행된다.

중증근무력증은 국내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경과 근육 사이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 삼킴, 걷기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골격근이 점차 약화되는 항체매개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한 근력 약화 증상은 하루에도 수 차례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어, 환자들은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경제적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중증근무력증의 증상이 크게 악화할 경우에는 호흡근이 마비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인 ‘중증근무력증 위기(Myasthenic Crisis)’로 발전할 수 있으며, 전체 환자 5명 중 1명은 최소 한 번 이상 이러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한국유씨비제약은 중증근무력증의 질환 영문 약자(MG, Myasthenia Gravis)를 활용한 ‘MG Strong with UCB’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MG 리본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며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MG Strong with UCB’는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 연대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에 동행하겠다는 한국유씨비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 ‘Strong’은 단순한 증상 개선을 넘어, 병을 이겨내고 일상을 이어가는 정신적 강인함과 주체성, 치료 접근성 및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희망, 그리고 존엄한 삶을 위한 굳건한 연대를 의미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은 국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청록빛의 카드로 MG 리본 메시지 월을 완성해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5일 오후에는 캠페인 세션을 통해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임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지속 치료를 위한 자사의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리스티고(성분명: 로자놀릭시주맙) 및 질브리스큐(성분명: 질루코플란나트륨)의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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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