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비타’가 제주도 의료관광을 기반으로 중국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루체비타헬스케어(대표 김시은)는 최근 제주 메이리의원(원장 최석민)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관광과 V-300 홈케어 뷰티디바이스를 결합한 융합형 글로벌 사업모델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피부과 시술 성분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비침습 방식으로 구현한 뷰티디바이스 ‘루체비타V-300’를 중심으로, 중국 뷰티산업 종사자들과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고 체험과 교육, 유통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루체비타는 메이리의원을 중심으로 ▲제주 의료관광객 대상 디바이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국 뷰티 산업 종사자 대상 세미나 및 제품 교육 ▲중국 메이저왕홍(Vlogger) 초청 라이브커머스 ▲중국 뷰티샵 유통 파트너십 확대 등의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