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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5년 제2차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충북 지역 암검진 질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8월 30일(토)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25년도 충북 제2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진행했다.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은 안전한 검진 수행과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암센터는 매년 2회 교육을 운영하며,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 내시경 소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37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내시경 소독 방법(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수진 책임간호사) 이론 강의로 시작해,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제 내시경 소독 실습을 통해 표준화된 관리 절차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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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식재산처·관세청·화장품업계, 위조 화장품 근절 위해 맛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식재산처, 관세청, 화장품업계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에 편승한 위조 화장품 유통 근절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서울 강남구 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처, 관세청,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위조 화장품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위조 화장품 문제에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신뢰를 떨어뜨리는 위조 화장품의 엄격 대응’ 방안이 논의된 이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세계 2위 수출국에 올랐다.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 규모는 약 97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하며, 세관 압류 금액 기준으로 화장품은 전자제품과 섬유·의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관별 위조 화장품 대응 추진계획 발표와 업무협약 서명, 위조 화장품 근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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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구 응급실 미수용 사망사건 의사 송치 유감…구조적 문제를 의료진에 전가"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지난 2023년 대구에서 추락으로 중증 외상을 입은 10대 학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한 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응급실 근무 의사 2명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의 본질은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기간 누적된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에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응급환자 수용 여부는 응급실 의사 개인의 판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술·입원·중환자 치료를 담당할 배후 진료 인력과 중환자실, 수술실 가동 여건, 당직 전문과 대응 가능 여부, 기존 응급환자 진료 상황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응급의료 현장의 특수성과 구조적 한계를 간과한 채 사후적 결과만을 근거로 의료진 개인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국가와 제도가 감당해야 할 구조적 책임을 현장 의료진에게 전가하는 처분"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에 송치된 의사 2명 가운데 1명이 당시 수련 과정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