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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더리즈의원 송미란 원장 발전기금 전달 받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더리즈의원 송미란 원장이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발전후원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해 김소은 권역응급의료 센터장, 진영호 응급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미란 원장은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과 진료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더리즈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기부는 응급의학과의 인재양성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응급의학과 진료 역량 강화와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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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