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1.5℃
  • 맑음고창 7.9℃
  • 구름조금제주 12.1℃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0.2℃
  • 구름많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주부님들~ 명절 스트레스, 여기서 풀고 가실께요~”

더 클래식 500, JW메리어트호텔, W서울워커힐호텔 등 유명 도심 속 호텔 스파 인기!

긴 추석연휴, 온 가족이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부들은 명절연휴 후 피로감은 높다. 일명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으로 불리는 명절 후 피로는 가급적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다. 피로회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는 스파가 제격이다. 특히 온천 성분이 함유되어 물 좋기로 소문난 일부 유명 호텔 스파는 인기가 더욱 높다. 장거리 운전으로 힘든 가족들을 위해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유명 스파를 제안한다. 광진구에 위치한 호텔 펜타즈 내에 위치한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 JW메리어트 호텔 ‘마르퀴스 더말 스파’, W서울 워커힐 호텔 ‘어웨이 스파’가 바로 그 곳이다.

온천성분∙ 하늘로 열린 통창∙ 등 힐링만점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
더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내에 위치한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는 온천의학 효능 연구계의 대가인 ‘아가시유코’ 박사와 동경 중앙온천 연구소가 그 효능을 입증한 검증된 명품 스파다. 천연 암반수를 지하 830m 지하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 나트륨, 칼슘, 탄산수소, 유황수소 등 양이온과 음이온 성분의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이온농도가 9.95인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게다가 스파 내부에 하늘로 열린 ‘선큰(Sunken)’이 있어 도심 속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이색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아이템탕, 자쿠지, 풋테라피, 하이드로테라피, 건∙ 습식 도크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와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별 취향에 딱 맞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하 600m 암반 온천수에 보태니컬 테라피까지, “멀리 갈 필요 없네”

JW 메리어트 호텔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암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요법과 자연친화적인 최고급 오가닉 마사지재료, 한국전통 마사지기법과 서양의 보태니컬 떼라피를 결합한 웰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약 600ppm의 풍부한 광물질과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는 약알카리성으로 온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속의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이밖에 W서울워커힐호텔의 ‘어웨이스파’ 온천수는 알칼리성으로 황산염,마그네슘,염소,규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혈액순환과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서울워커힐호텔은 1993년 호텔 내 4곳에서 발견한 온천수맥에 대한 시설 보수 및 온천 자원조사를 실시해 광진구로부터 온천이용 허가 신청을 승인 받았으며 자쿠지 욕조가 객실 내에 설치돼 있는 ‘패블러스 스파룸’, ‘메가 스위트룸’, ‘판타스틱 스위트룸’ 에서도 온천수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효과만점 힐링 스파, 15~20분전에 물 한컵 마시고, 메이크업은 지워야”

스파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신경통, 근육통 완화 등 효능이 매우 많다. 하지만 스파의 효과를 높이려면 몇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15~20분 전에는 수분을 섭취한다. 입욕 전 물 한 컵은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스파를 통해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해 준다. 두 번째 스파 전에는 화장을 지운다. 화장을 한 채 스파를 즐기면 메이크업이 모공을 막아 노폐물 배출을 방해 할 수 있다. 세 번째 식사 뒤 두시간 이내에는 스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밥을 먹고 바로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액이 피부 표면의 혈관으로 이동해 소화를 방해 할 수 있다. 이밖에 운동을 한 직후 스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온천까지 달려갈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홈 스파를 즐겨보자. 이때 다양한 입욕제를 활용하면 입욕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입욕제 중 하나인 소금을 사용할 때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고르는 것이 핵심. 30~40g의 천일염을 욕조에 넣어 잘 녹인 후 수온이 38~40℃가 되면 입수한다. 우유와 술 역시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효과가 탁월한 입욕제이다. 우유는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 결을 부드럽게 하고, 청주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로 완화를 돕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