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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교육·연구·임상 통합형 입원 환자 전문 진료 인력 양성 선도

입원의학과 임상강사 프로그램 개설… 전임의 모집 시작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입원의학(Hospital Medicine) 분야 임상강사(Fellow)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다질환 환자의 증가로 인해 입원환자를 전담하여 진료하는 입원의학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독립된 진료과로 개설하고 입원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입원의학과를 기반으로 한 다학제 협력 진료, 표준화된 임상 프로토콜,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는 실제 입원환자 재원일수 감소, 환자 안전 지표 개선 등 진료 효율성 및 환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입원의학 분야 임상강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프로그램은 입원의학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연구·임상 통합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임상강사는 입원 환자 진료 전 과정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 및 의료질 향상 활동, 임상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태영 입원의학과장은 “이번 임상강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경험을 넘어 교육과 연구 역량을 함께 갖춘 입원의학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입원의학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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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하지 성지순례 앞두고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Hajj)’ 시기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과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는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변동 가능)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종교 행사로,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군중 밀집 행사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 확인과 현지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는 2018년 이후 국내 유입 사례는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진 만큼 ▲낙타 접촉 자제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금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및 성지순례 대행업체와 협력해 참여자 대상 사전 교육과 다국어 안내문 제공, 입국 시 검역 강화, 지역사회 감시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감염 경로와 잠복기, 여행 전·중·후 행동요령, 증상 발생 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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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