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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외국인 의료연수프로그램 '인기'

우주벡·아프리카 의료진 잇따라 방문, 한국최신의료기술 전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와 우주벡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달간 우즈벡 의료진 3명에게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의사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의학지식 및 기술 집중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즈벡 연수생들은 지난 3월 우즈벡 복지부 및 국립병원 등 의료교류협약(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으며 모잠비크 연수생은 ‘해외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동안 ▲심장·호흡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임상수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학회 참여 ▲영상판독 ▲연구방법론 등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특히 모잠비크공화국은 아프리카대륙 남동부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평균 기대수명이 41.4세에 불과하며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20.29명, 유아사망률은 107.84명 등 세계 최빈민국 중 하나이다. 특히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전 국민의 12.2%나 감염돼 있어 보건의료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진수 원장은 “최근 외국 의료진이나 환자들에게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산백병원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외국의사들이 연수를 오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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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