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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헌혈의 날 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7월 10일(목)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제5회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날 헌혈의 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 15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졌다.

서진수 원장은 “해마다 헌혈자는 줄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늘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의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하지 않고 자급자족 하려면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에 참여해야하기에 일산백병원에서는 매년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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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능 저하 완전히 막지 못했던 '당뇨병콩팥병' ...투석 지연 등 새 치료법 열리나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에서 신장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CXCL12가 손상된 사구체와 신세뇨관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분비되며, 이 물질이 T 면역세포를 신장으로 유인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CXCL12 발현에 따른 T 세포 신장 침투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박평강 아주의대 교수, 황주현 서울의대 학생)과 서울의대 의과학과 김현제 교수팀(김용준 서울의대 학생) 연구팀은 동물 실험과 환자 인체유래물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신장 염증 기전을 규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당뇨병콩팥병은 가장 흔한 신장 질환으로, 투석 환자의 절반가량이 당뇨병콩팥병에 기인하는 만큼 유병률과 사회적 부담이 크다. 당뇨병 환자 수의 증가에 따라 당뇨병콩팥병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예후는 다른 신장 질환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나쁘다. 이 질환은 고혈당과 동반 질환에 의해 사구체와 신세뇨관에 손상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 신장 기능의 저하를 막기 위한 약물로는 당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