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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 의약품 용출시험법 함께 배워요

제2차 '식약분석 나눔마당(의약품분야)'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오는 7월 24일 의약품 시험분석에 대한 정보교류와 기술지원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식약분석 나눔마당』을 서울식약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의 생물학적 동등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용출시험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용출시험에 대한 이해 및 외국약전의   개정동향 ▲의약품 용출시험 장치 및 조작 실습 등이며, 분석담당자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북부․강원 소재 보건환경연구원 및 의약품검사기관 분석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나눔마당이 의약품품질검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험·분석기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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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 의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용인세브란스병원 "저체온 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 저체온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로 심정지, 뇌졸중 등에 적용하는 저체온 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32~36도까지 빠르게 낮춰 일정 기간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회복에 따라 점차 정상체온을 되돌리는 치료법이다. 그간 저체온 치료의 효과에 대해 상반된 결과를 제시하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심근경색에 의한 심정지가 발생한 중증 환자군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많지 않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오현‧배성아‧김용철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18만여 건의 병원 밖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사례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의식불명 상태 2,92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저체온 치료를 받은 집단은 저체온 치료를 받지 않은 집단보다 사망률이 매우 낮았으며(치료군 35.1%, 비치료군 43.3%), 사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보정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