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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개최

준법경영 선언문 채택․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등 적극적 실천의지 표명

JW중외그룹이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24일 오전 서초동 JW타워에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JW중외그룹은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 국내외 법규와 회사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위반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국가의 보건 의료정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준법경영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각 사 사장단이 임직원들을 대표해 준법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이미 조직 구성을 완료한 컴플라이언스팀과 각 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자율준수위원회, 자율준수 관리자 및 담당자를 중심으로 임직원 대상 교육과 지속적인 사내점검을 실시하는 등 준법경영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구서 사장은 “JW중외그룹은 지난 70여 년 동안 ‘생명존중과 개척정신’ 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정도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가일층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연말까지 사이트 구축, 법규, 규정, 업무매뉴얼 등 운영에 필요한 기본 준법기준 및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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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