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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 R&D 100 Award 수상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보를 이끌어 낸 제품으로 서튜러 선정돼

지난 7월 11일, 미국의 과학기술 잡지인 R&D 매거진이 주최하는 ‘2014 R&D 100 Award’ 생명과학 분야(Life-Science category)에서, 과학과 공중보건 분야의 중요한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얀센의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인 서튜러®’ (Sirturo, 성분명: 베타퀼린푸마르산염, Bedaquiline fumarate)가 선정 되었다.

‘R&D 100 Award’는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100가지의 상용화 된 제품 및 기술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1963년 제정 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Oscars of Invention’이란 별칭을 가질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서튜러®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다제내성 결핵이란, 1차 표준 결핵 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으로, 일반 결핵보다 치료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재까지 결핵 치료는 1960년대 이전에 허가된 일반 결핵 약제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으며 복용 중인 약에 내성이 생긴 이후로는 사용 가능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

서튜러®는 결핵균의 ‘생존’ 에너지원 합성 효소를 차단하며 결핵균의 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2상 임상 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에 서튜러®를 추가한 환자군에서 객담검사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소요 시간이 기존 치료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서튜러® 추가한 환자군의 음성 전환까지의 시간은 중앙값 83일, 기존 치료군은 125일)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군에 비해 음성 전환율을 21% 높여, 더 많은 비율의 환자가 치료된 결과를 보였다. (24주 시점에서 음전율 79% vs 58%)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는 “이번 2014 R&D 100 Award수상을 통해 서튜러®가 다제내성 결핵 치료에서 과학적, 공중보건상 중요한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튜러®는 18세 이상 성인의 다제내성 폐결핵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지난 3월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5월부터 시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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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