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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제5회 ‘사랑나눔 걷기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주최 ‘사랑나눔 걷기대회’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선착순 5000명을 목표로 8월 5일부터 시작한 신청 접수에 이미 2000여 명이 참여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올해 5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10월 25일(토)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함께 나누어요’를 슬로건으로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전액(참가인원 5000명, 1인당 5000원)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희귀난치성 환우돕기 현장모금과 함께 쓰레기줍기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A코스 6.5km, B코스 4.5km로 나뉘며, 황금빛 억새풀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바람막이 점퍼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가수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공감 축제 한마당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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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