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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 ‘개소 2주년 기념 국민건강나눔포럼’ 개최

오는 8월 2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소 2주년 기념 국민건강나눔포럼’이 개최된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올바른 건강 지식의 전달과 새로운 건강 문화 패러다임의 정착,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소장은 노동영 서울대학교 암병원장이 맡고 있다.

이날 포럼은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의 강수철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 억 교수가 ‘아동/청소년 안전문화운동 -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구원모 정책보좌관이 ‘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 환경개선 – 찾아가는 안전 교육’라는 주제로,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가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지식센터 개소 2주년 기념을 하는 포럼으로 한국건강증진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았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건학적 노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02- 740-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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