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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아시아 15개국 초청 축산물 안전관리 기법 전수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을 초청하여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on Livestock Products Safety for Asian Countries)”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세안 8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7개국 등 총 15개국(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몽골, 인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에서 총 29명이 참가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축산물 수입 및 안전관리 현황 소개 ▲축산물의 국내 기준 및 규격관리 ▲축산물 생산 및 안전관리 현장 견학 ▲참가국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발표 및 현장토론 등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참고하여 각국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세히 지도하고, 현장견학과 토의를 통하여 실무자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축산물의 안전관리 이미지와 원조 지원국으로서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4년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일정

일 자

내 용

비 고

8.24(일)

입국 및 이동(인천공항→오창 GEE호텔)

콜밴픽업서비스

8.25(월)

2일차 개회식 및 세미나

후생관 국제회의실

09:00~09:20

등록

주최부서 주관

09:20~09:40

생활안내 및 세미나일정 소개

09:40~10:00

개회식 및 참석자 소개

10:00~10:40

우리처 소개(조직소개 및 홍보 동영상 시청)

대변인실

10:40~11:20

‘1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식품정책조정과

11:20~12:00

축산식품 안전관리제도

축산물위생안전과

12:00~12:40

축산물 검역제도

농식품부

12:40~14:00

점 심

후생관 구내식당

14:00~14:40

축산물 수입 및 검사 제도

검사실사과

14:40~15:00

coffee break

주최부서 안내

15:00~15:40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축산물기준과

15:40~17:30

실험실견학(방사능, 첨단분석실, 실험동물실)

해당부서 협조

18:00~

환영만찬

 

8.26(화)

3일차 현장방문

 

09:00~10:00

이 동(숙소 → 현장1)

주최부서 안내

10:00~11:00

육가공업체 견학 - (주)체리부로(현장1)

해당 업체 협조

11:00~12:00

참가국 축산물 위생발표 및 토의(2개국)

싱가포르, 태국

12:00~13:30

점 심

 

13:30~14:00

이 동(현장1 → 현장2)

 

14:00~17:00

교육기관 -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현장2)

해당기관 협조

17:00~18:00

이동(현장2 → 숙소, 안양삼원프라자호텔)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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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