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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태선 교수 심평원 감사패 수여

심평원 당뇨병 적정성평가 전문가 자문위원 활동..국민보건 향상 기여 인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박태선 교수의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창립 제14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박태선 교수는 심평원의 당뇨병 적정성평가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련분야의 정책수립 및 평가 사업에 대해 자문해오고 있다.

박태선 교수는 “심평원의 심사 및 평가 사업이 증대되면서 의료기관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커지고 있으며, 심평원과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또한 대단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양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조율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내분비내과 박태선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전남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미국 Eastern Virginia Medical School 당뇨병 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 활동을 했다.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위원․연구위원․홍보위원․학술위원․교육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고시위원과 대한당뇨병학회 보험 및 법제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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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