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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9월 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개학철인 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13.12.31 기준, 단위:건, 출처:식중독예방과)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년평균

41.0

0.8

2

4.2

4.6

3

5.2

2.8

4

6.8

1

2.8

3.8

205

4

10

21

23

15

26

14

20

34

5

14

19

‘09년도

39

0

3

4

9

4

9

2

2

4

0

0

2

‘10년도

38

2

1

2

3

0

2

3

8

6

2

3

6

‘11년도

30

0

2

7

3

2

2

3

3

3

1

1

3

‘12년도

54

0

3

3

4

5

4

3

6

15

0

6

5

‘13년도

44

2

1

5

4

4

9

3

1

6

2

4

3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연휴 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긴 연휴로 인해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설 관리 미흡 등 학교 급식 재개 후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장이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 및 기초 위생상식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학교급식 정책방향 등이다.
 

서울 지역 내 초·중·고 모든 학교장(1,22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학교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11일에는 서울지역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 교육청들과 협의하여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 일정>

○ 일 시
  - (학교장 대상)    2014. 9.  4(목) 15:00
  - (영양(교)사 대상) 2014. 9. 11(목) 15:00
○ 장 소 :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면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48(방배3동 630)
○ 일 정

 

소요

내 용

비 고

~ 15:00

 

등록

 

15:00 ~ 15:02

2‘

 국민의례

 

15:02 ~ 15:05

3‘

 인 사 말

· 장병원 식약처 차장

15:05 ~ 15:35

30‘

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 이순호 연구관

식약처 식중독예방과

15:35 ~ 16:05

30‘

학교급식소 운영자 기초위생상식

· 조선경 박사

16:05 ~ 16:20

15‘

 학교급식 안전관리대책

· 급식기획담당 사무관

서울시교육청

16:20 ~ 16:40

20‘

서울시교육청 청렴도 향상대책

· 감사관

서울시교육청

16:40 ~ 16:45

5‘

 마 무 리

· 김관성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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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