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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한국화가 류현자 작품전 개최

8월 한달간 CNUH갤러리서…버선 소재 사모곡 형상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화가 류현자씨 작품전시회를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8월 한달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모곡, 무명 빛으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버선을 소재로 어머니의 변함없는 마음을 한지에 분채를 이용해 형상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류현자 작가는 무명 빛의 버선과 꽃은 씨줄과 날줄처럼 화면을 채우기도 하고 여백을 남기기도 하면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류현자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 미술학과와 경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협, 전통과형상회, (사)에뽀끄, 예술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또 11차례의 개인전과 루브르 아트페어 초대-who's who international 초청-살롱전, 제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초대전에 참여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 뿐만 아니라 내방객과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택림 병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그간 치료 받느라 쌓여온 스트레스와 경직된 마음을 풀고,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자 쾌유 기원과 치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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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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