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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CS 개선과제 모니터링 결과 '긍정적'

외부 모니터링단에게 25개 CS 개선과제 추진내용 점검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월 21일 고객만족 개선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심사평가원은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년도 4월,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개선」「급여기준 합리적 개선」등 총 25개의 과제를 발표하고 홈페이지에 공표(www.hira.or.krː고객만족경영 〉고객만족개선과제)한 바 있다. 이에 그동안 개선활동에 대하여 점검받고자 국민과 요양기관 각 계를 대표하는 10명을 선정하여 외부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9월 19일부터 3주 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회의에는 주부, 회사원, 요양기관 심사업무 담당자, 약사 등 각 계 각 층의 다양한 외부 모니터링 위원과 개선과제 해당부서의 차․부장이 참가하여 모니터링 결과에 대하여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홈페이지 개선, 진료비확인업무 편의성 제고, 급여기준 등 업무처리기준의 합리적 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평가원의 개선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 위원은 “CS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노력을 통하여 심사평가원의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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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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