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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BANO)’, K-뷰티 리딩 브랜드로 아시아 시장에 출사표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2016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 참가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BANO)'가 홍콩, 광저우와 함께 중국 3대 화장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2016 상하이 국제 미용박람회(2016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한국,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 3,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바노바기는 전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피부과 전문의가 15년간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론칭한 바노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국내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 출연해 역대급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8등신 미녀 박동희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동희는 웃을 때 15mm나 노출돼 있는 잇몸과 10년간 방치한 치아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아 왔지만 렛미인 주인공으로 선발,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도움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변신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피부과 반재용 원장은 “바노는 15년간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담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11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K-뷰티를 리딩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코스메디컬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는 지난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춘계 광저우 뷰티박람회'와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6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했으며, 5월 ‘2016 상하이 국제 미용박람회’에 연이어 참석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코스메디컬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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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