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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 출시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안개분사 타입의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Atobarrier Derma Protector)’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는 에스트라의 대표제품인 아토베리어 크림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어 피부장벽의 기능강화에 효과적이다. 아토베리어 크림과 마찬가지로 피부지질 구조를 재현한 에스트라 특유의 더마온(DermaON®) 기술로 세라마이드 비율을 높여 피부장벽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충분한 보습력을 부여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토스핑고신 및 나이아신마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안개분사형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미세보습막을 형성하여 건조로 인한 각질을 즉각적으로 잠재우고 피부 보습력을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색소, 향료, 보존제, 광물성오일, 트리에탄올아민, PEG 계면활성제 등 6가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피부과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민감성패널 테스트 등 4가지 피부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이희영 BM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으로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럴 땐 수시로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며 “피부에 손을 대지 않고도 즉각적인 피부보습이 가능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를 통해 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45ml 소용량과 90ml 대용량으로 출시돼 사용편의성을 높였으며 가격은 각각 12,000원, 19,000원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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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