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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내· 외과 및 산·소아과 분야 6개 유형, 20 심사사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6년 2/4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6월 30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외과 및 산·소아과 분야 6개 유형, 20사례이며, ▲내과분야 1개 유형(체내용 심박기거치술 등) 3사례 ▲외과분야 3개 유형(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 11사례 ▲산·소아과 분야 2개 유형(트렉토실주, 하기도증기흡입치료) 6사례이다.


특히, 외과분야의 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는 ’15년 8월 비급여에서 요양급여로 전환*되어 해당 수가 및 보험기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착오청구 방지를 위해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중추신경계질환 등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에게 30분 이상 훈련을 실시한 경우 수가를 산정한다.


심평원 박명숙 심사1실장은 “이번 심사사례 공개를 통해 요양기관의 균형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신뢰도, 투명성 제고 및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6년 2/4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 공개 목록

유형

연번

사 례

내과

분야

체내용

심박기거치술 등

(3사례)

1

서맥에 실시한 경정맥 체내용심박기거치술 인정여부

2

적절한 약물 투여없이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 인정여부

3

심방실차단에 실시한 경정맥 체내용심박기거치술 인정여부

외과

분야

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

(3사례)

4

중증근무력증, 보행 및 이동의 기타 및 상세불명 이상에 시행한 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 인정여부

5

길랭-바레증후군 및 상세불명의 사지마비에 시행한 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 인정여부

6

상세불명의 뇌경색증, 신경계통의 기타 명시된 퇴행성질환에 시행한 연하재활 기능적전기자극치료 인정여부

견봉성형술

회전근개파열복원술

(4사례)

7

견갑하건과 극상건의 파열시 산정된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복잡) 인정여부

8

회전근개 복원술 후 재봉합시 산정된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복잡) 인정여부

9

상완이두근 장두건 부분 파열시 산정된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복잡) 인정여부

10

상완이두근 장두건 파열시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과 동시 산정된 자94(건박리술) 인정여부

근전도

신경전도검사

(4사례)

11

길랭-바레증후군에 근전도 및 신경전도검사 인정여부

12

척추골절에 근전도 및 신경전도검사 인정여부

13

항암제 투여 관련 다발신경병증(의증)에 근전도 및 신경전도검사 인정여부

14

근근막통증후군, 상세불명 부분에 근전도 및 신경전도검사 인정여부

 

·소아과분야

트랙토실주

(3사례)

15

Ritodrine 제제 부작용이 있는 산모에게 투여한 트랙토실주 인정여부

16

조기진통 산모의 감염질환에 투여한 트랙토실주 인정여부

17

조기 양막 파열 산모에게 마구내신주와 병용 투여한 트랙토실주 인정여부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3사례)

18

청구내역 및 진료내역 참조 자4-1 하기도증기흡입치료 인정여부

19

진료내역 참조 상세불명의 급성 세기관지염 부상병에 청구된 자4-1

하기도증기흡입치료 인정여부

20

진료내역 참조 상세불명의 천식 부상병에 청구된 자4-1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인정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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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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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