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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 세미나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와 퇴직경찰들의 모임인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은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혈관건강 관련 세미나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최근 의료 환경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원격화상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있으며, 각종의 의학혁명으로 인해 평균수명은 나날이 높아져서 고령층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전체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층의 진료비는 2010년 기준 31.6%에 이르고 있으며,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2013년 기준 322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진료비가 전체의 36.7%에 이름으로써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상태이다.


불어나는 노인층 진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 정부는 현재의 ‘사후 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노인층을 상대로 ‘예방 치료’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노인층 건강관리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협동조합은 이러한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혈관 건강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약 8만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으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다. 침묵의 살인자인 혈관질환은 혈관이 70%이상 막힐 때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한번 혈관질환이 발생하면 그 결과는 처참하다. 우리 몸이 아무런 신호를 보내지 않는 혈관벽 두께의 문제를 평소에 미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날 세미나는 건강(특히 혈관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강의’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① 혈관벽두께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시청 ② 초음파학회 회원들의 주제 발제 ③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째 세션인 동영상 시청시간에는 최근 밝혀진 혈관과 관련한 학계의 동향을 다뤘다. 즉, 뇌졸중•뇌경색•심근경색 등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을 기존에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로 보았지만, 사실 이보다는 혈관벽의 두께가 더 직접적 상관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각 발제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자들은 혈관건강을 위해서는 혈관벽두께의 검사가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경동맥 초음파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향경 교수가 제1발제를, “경동맥 초음파를 어떤 환자에게서 시행해야하며 이검사의 장점은?”이란 주제로 심장전문클리닉 두영철 심장내과 두영철 원장이 제2발제를, “경동맥초음파를 어떻게 하는지?”란 주제로 건국대학교 심장혈관내과 양현숙 교수가 제3발제를 맡았다.


김향경 교수는 경동맥초음파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및 경동맥 내막증막두께와 실혈관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두영철 교수는 경동맥 초음파를 어떤 환자에게 시행하여야 하는지, 다른 동맥경화검사와 비교해서 경동맥초음파 검사가 어떠한 점이 좋은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숙 교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이후 동맥경화반이 있는 경우 어떠한 치료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한수 ‘21세기 내과’ 원장의 사회로 30분 정도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로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자유토론 시간이 길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의사들이 아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처음이었는데 예상외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앞으로 학회나 세미나를 의사들만의 정보교류 수단으로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학정보나 건강정보를 설명하고 교육하는 소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모델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평소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앓아오던 전•현직 경찰관들도 다수 참석하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찰협동조합의 송강호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퇴직경찰들을 비롯한 실버계층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권역별로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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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국가필수의약품 10종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월 26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난임치료제와 응급용 면역억제제 등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11월 2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나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이다. 범부처 협의를 통해 지정되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의약품은 다음과 같다. ​식약처는 이들 의약품이 안정적인 공급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또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11일 공포된 「약사법」 개정 사항도 참여 기관에 공유되었다. 특히, 일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안정 공급이 필요한 품목을 협의회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협의회 의장인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내년이면 협의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협의회를 중심으로 의약품 공급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2016년부터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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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동물병원 전용 투약·건강 보조제품 ...‘벳에이다 3종’ 출시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벳에이다 3종’은 2022년 출시된 ‘벳에이다 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포(12g)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틱 1개에는 특허 유산균 90억마리(투입균수)와 소화 흡수율 개선을 돕는 3대 소화효소(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벳에이다 3종은 반려동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됐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했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담았다. 이 제품은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 형태의 이중 포장으로 동물병원에서의 판매 편의성을 높였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이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벳에이다가 이번 3종 출시로 제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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