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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12 헤어 日 의약외품 승인 "일본 매출 급상승 예상"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는 자사의 양모제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신제품이 일본 의약품 의료 기구 종합 기구 (Pharmaceutical and Medical Devices Agency 약칭:PMDA)로 부터 지난 12일 의약외품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일본 PMDA 의약외품 승인으로 비타브리드 C12헤어 신제품은 일본 내에서 의약외품 카테고리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며 약사법에 의해 고객들에게 의약외품 효능에 대한 다양한 표현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일본 매출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브리드C12 헤어 신제품의 일본출시가 오는 4월 경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에 대비해 기존 생산 공장의 가동을 극대화하는 한편 현재 증설중인 공장을 조속한 시일내에 완공하여 급증하는 일본 수출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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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