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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1월 30일(월) 대체 공휴일 외래 정상진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월 30일(월) 대체 공휴일에 외래 정상진료(1899-5700)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032-621-5117~9)를 24시간 운영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가동되는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인천 권역(인천·부천·시흥시) 420만 명 시민들의 중증 응급상황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환자 분류체계에 따라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 소아 응급환자로 나뉘어 센터 내 각각의 진료구역과 격리실로 이동 후 진료한다. 또,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실,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최근에는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를 도입해 재난·감염병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에 도입된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달리 음압 격리실이 마련되어 있어 메르스 같은 재난상황 발생 시 감염병 환자를 이송 및 응급 처치할 수 있으며 의료진 감염도 차단한다.


이문성 병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중증 응급환자와 재난·감염병 상황에 24시간 대비하고, 1월 30일(월) 대체 공휴일에는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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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