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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교수 동계워크숍 개최

김세철 의무부총장, 김형수 명지병원장 등 100여명 참석

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 의과대학 전체 교수 동계 워크숍이 지난 2월 18일부터 2일간 명지병원 인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의과대학 학생 및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수준 높은 교육과 효율적인 평가 등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서남대 김경안 총장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세철 의무부총장, 김형수 명지병원장을 비롯하여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 교육’ 주제의 워크숍 첫 날 일정은 연세의대 양은배 교수의 ‘역량중심 교육과 액티브러닝’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중앙대 김찬웅 교수의 ‘CPX 의료면담 수행능력 평가 학생 피드백 관리’와 서남의대 하헌균 교수(외과)의 ‘학생들의 임상실습 교육 피드백’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또 조별 분임토의 및 발표에 이어 바임컨설팅 하영식 대표의 ‘AI의 의료 응용’ 주제의 특강도 마련됐다.

‘임상 실습 교육’ 주제의 2일 차 일정은 서남의대 김주학 교수(교육과정개발위원장, 정형외과)의 ‘서남의대 임상실습 교육의 변화’ 발표와 연세대 김창오 교수의 ‘효과적인 임상실습 설계와 운영’,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보건의료의 미래’ 등의 강으로 이어졌다.


한편 서남의대는 학생들은 지난 2015학년도 1학기부터 명지병원에서의 임상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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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