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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위대한 내시경’ 캠페인 강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정현용, 이사장 김용태)는 정기적인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내시경 인식개선 캠페인 ‘위대한 내시경’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greatendoscopy)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1월 공식 블로그(http://www.greatendoscopy.co.kr)를 오픈한 데 이어, 메시지 확산에 용이한 SNS 채널을 활용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 소화기내시경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이번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위대한 내시경’ 페이스북에는 위와 대장에 관한 일반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컨텐츠와 공식 블로그 내 FAQ 코너인 <내시경 수첩>으로 연결되는 컨텐츠가 매주 게재될 예정이다. <내시경 수첩>은 학회 소속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자주 받았던 질문들을 모아 답변과 함께 소개해 소화기내시경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더불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내시경 검사에 관한 일반 상식을 넓히고, 푸짐한 상품까지 얻어갈 수 있는 <위대한 퀴즈>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공식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3월 2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한달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구독 또는 블로그 이웃추가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피자 및 콜라 교환권,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9일(금)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대한 내시경’ 공식 블로그로 연결되는 QR코드 카드를 전국 대학병원 78곳의 안내 데스크에 비치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김용태 이사장은 “우리나라 위암, 대장암 발병률은 여전히 세계 1위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내시경 검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중들과의 소통이 용이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림으로써, 정기적인 소화기내시경 검사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캠페인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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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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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