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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3년 연속 수상

공공병원 부문 1위, 인증패 수여식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3일 서울남부지사 스마트룸에서 3년 연속 ‘2017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공공병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에 따른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직업 ․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에 1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서울대병원과의 합동 진료와 연구를 통해 산재 의료재활을 표준화하고 선진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재보험 의료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으로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하고‘2년 연속 경영수지 균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인력을 활용하여 홀몸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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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