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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제7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진행

제7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가  24일 오후 2시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2017년 유공자 표창 대상자 현황(대통령 표창)

소 속

성 명

직 급

공 적 요 약

국제결핵연구소

조상래

소장

리네졸리드 임상시험*으로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의 치료성공률을 획기적으로 향상

* 세계에서 가장 권위 높은 의학학술잡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Impact Factor: 52)에 공동교신 저자로 발표

결핵진료지침에 반영, 고가의 약제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복용이 가능하도록 국가 정책에 반영, WHO 결핵치료지침에도 반영되는 계기가 됨

비씨지 백신의 국내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질병관리본부의 primary seed 확보에 기여)

서울아산병원

심태선

교수

결핵전문위원회 위원장, 결핵진료지침 발간 위원 등 역임

‘03년부터 국내에서 리네졸리드 약제를 최초 사용하여 다제내성 결핵 유병률 급감 계기 마련

잠복결핵감염 치료 적극 시행 및 진료지침 발간 참여로 잠복결핵감염 진단 및 치료 보편화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

소 속

성 명

직 급

공 적 요 약

국립마산병원

황수희

기술

서기관

난치성 결핵환자(50% 이상)와 저소득층 환자가 많은 결핵전문 국립병원에서 난치성 결핵 전염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20여년간 결핵환자 치료

‘08년 의료진을 위한 지침서 발간이후 지속적으로 보완

질병관리본부

임여정

주무관

다제내성 결핵 환자 치료제 카나마이신 긴급도입

잠복결핵감염 진단시약(PPD) 공급으로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의 수급 해결 등에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외 79명)

소 속

직위(직급)

성 명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교수

나주옥


이날 행사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84명)들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되고, 결핵 안심국가 다짐식과 기침예절 실천 퍼포먼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7기 SNS홍보단(20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기념사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결핵 안심국가」사업은 결핵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게 추진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결핵퇴치를 위해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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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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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