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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협 등 의약 5개 단체장,보건의료정책 위상 강화 요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혜숙 의원(복지위/서울 광진갑)이 주최한 제1, 2차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전달식이 4월 24일(월) 오전 10시, 오후 4시에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의료기사 8단체, 의약 5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정책 전달식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는 의료기사 직종의 추세에 발맞추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열린 제2차 정책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을 비롯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등 의약 5개 단체 소속 대표자들이 참석(사진)하여 1차의료 육성 및 지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공공보건 전문인력 육성 등에 대한 큰 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의료정책 위상의 강화 방안에 대한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4월 25일(화)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전달식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리며, 보건산업 유관단체들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석하여 각 단체의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의약단체, 의료기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정책건의를 선대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안심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정책, 궁극적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전달식에는 전혜숙 의원과 함께 김상희 의원(경기도 공동선대본부장), 그리고 공동 보건복지 특보단장 정춘숙 의원(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전달식은 28일(금)까지 병원, 공중위생, 식품 등의 분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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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