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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고령친화 의료기기 세미나 성료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4일(수), 경희의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고령친화 의료기기 세미나(경희의과학연구원‧바이오헬스클러스터 공동주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희의료원의 의료기기 임상연구 현황과 외부 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경희의료원 고령친화 의료기기 임상연구 현재와 미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폐 내부 공기분포 동영상 기술을 이용한 수면무호흡 진단기기(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우응제 교수), ▲세계적 기준을 갖춘 경희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서울바이오허브센터 소개(서울바이오허브센터 이성규 센터장), ▲Aging in Place를 위한 경험의 요약 관리(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유병현 박사),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현황과 협력방안(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박성빈 기획실장)의 강의와 함께 경희의료원-서울바이오허브센터-KIST영상미디어연구단 간의 연계협력을 위한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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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