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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2017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여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 보건의료분야 공공SW 선보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여한다.


심사평가원은 전시관에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이용지도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보건의료분야 공공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본인인증 후 개인별 의약품 복용내역을 실시간 조회하여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방문객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부스에 터치스크린 방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관련 애니메이션도 상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은 심사평가원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보건의료통계정보로, 방문객은 전시관에 설치된 PC로 현장에서 직접 접속하여 우리동네 병원정보 등 각종 의료관련 통계정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심사평가원의 심사시스템, 병원평가정보,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에 대한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장용명 정보통신실장은 “오는 14일(목)부터 3일간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하여 국민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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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