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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한국화가 김재일 초대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한국화가 김재일 초대전을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氣韻生動과 實寫의 융합된 세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무등산·한라산·섬진강 등 국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잿빛 하늘과 흰색의 무등산 아래 형형색색의 건물을 표현한 ‘무등산 설경’은 광주를 안은 무등산의 웅장함과 포근함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김재일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 미술학과와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520여회의 단체전과 17회의 개인전을 가지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의제 허백련 미술상 본상 수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상 및 특선, 무등미술대전 종합우수상 특선, 광주광역시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남도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운림회·한올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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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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