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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암경험자 건강나누리 캠프 진행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한혜숙)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보은군 보건소와 함께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위암, 대장암, 폐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암경험자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구축 추진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필요성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 건강검진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종별 경험나누기 및 질의응답등 다양한 주제로 충북대학교병원 암관련 교수진과 임상영양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암경험자에게 ▲영양적, 정서적, 신체적 지지를 위한 항암식단 만들기 실습 ▲명상 및 건강체조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와 웃음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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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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