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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암경험자 건강나누리 캠프 진행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한혜숙)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보은군 보건소와 함께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위암, 대장암, 폐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암경험자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구축 추진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필요성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 건강검진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종별 경험나누기 및 질의응답등 다양한 주제로 충북대학교병원 암관련 교수진과 임상영양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암경험자에게 ▲영양적, 정서적, 신체적 지지를 위한 항암식단 만들기 실습 ▲명상 및 건강체조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와 웃음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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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