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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SK하이닉스와 ‘사회공헌 의학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촌 벽지 학생들과 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의 의학교육 체험프로그램 지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SK하이닉스와 ‘사회공헌 의학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조명찬 원장)과 SK하이닉스(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통하여 사회공헌업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 벽지 학생들과 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의 의학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사회공헌 의학교육 체험프로그램 사업수행에 필요한 수혜대상 및 예산을 지원하고, 충북대학교병원은 사회공헌을 위한 우수한 의학 교육체험프로그램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여 미니메드스쿨 의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하여 의학 및 과학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벽지 학생들과 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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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