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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방의회 의원 관계자 충북대병원 방문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지방의회 의원과 울란바토르 특별시 9개소의 종합병원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몽골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이후 몽골 지방의회 연수 프로그램 중 한국 연수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유비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방문하여 최신 로봇 수술과 종양치료 등 선진의료기술과 한국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대한 심층적인 특강을 듣고 상호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조명찬 원장은 “이번 몽골 지방의회 의원 관계자들의 방문은 충북대병원을 주축으로 한 충북 의료의 우수성을 몽골에 알려 온 결과로 생각된다.” 라며 “앞으로도 몽골과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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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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