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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부 임상간호 연구결과 발표회

간호 질 향상과 간호 발전 도움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유말봉)는 간호의 질 향상과 전문직으로서의 간호발전을 위해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임상간호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음악요법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생리적 지표와 통증 및 의식 수준에 미치는 영향(신경계 중환자실) △동기강화 금연프로그램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금연에 미치는 효과(정신건강의학과 병동) △긍정적인 간호조직문화 조성(간호연구위원회) 등 총 3편의 연구논문 발표로 진행되었다.


간호부는 임상간호 연구를 통한 과학적 접근으로 간호와 관련된 현상의 이해를 높이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전문직으로서의 간호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팀 단위로 진행된 임상간호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유말봉 부장은 “바쁘고 고된 간호업무 중에도 임상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 활동에 임해준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구는 우리 병원의 간호 질이 향상되고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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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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