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료산업 육성 위한 상호협력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과 국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이재태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와 협력 ▲의료산업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의료를 선도할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아울러 영호남과의 활발한 의료 기술 및 인력 교류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오는 2038년까지 총 4조6천웍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부시설인 핵심 연구시설(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개발, 실험동물, 임상시험신약생산 센터)을 구축, 의료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