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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연, 어른보다 더 세심하게 접근해야

보라매병원 오범조교수, "청소년 흡연의 경우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세심한 관리 필요"

청소년 금연의 경우 어른보다 더 세심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라매병원 오범조교수는 자발적 금연 동기를 갖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성인 흡연자와 달리 청소년 흡연의 경우에는 여러 분야의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하여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이유로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성인이 되었을 때 니코틴에 대한 의존이 더 깊어지는 점, 청소년기의 흡연이 다음 단계의 청소년 일탈행위들, 나아가 범죄와 연결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교수는, 2015년 담뱃값 인상과 더불어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이 시작되었지만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청소년 흡연은 제도권의 관심 밖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나사랑 프로젝트’와 같은 교육관청과 공공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 금연 치료 상담은 효과적이면서도 모범적인 공공의료의 활동 사례라 평가하면서, 추후 다른 지역에서도 청소년 금연 프로젝트가 확대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의 ‘청소년 금연중재·상담 프로그램’(나사랑 프로젝트)이 2017년 8~10월 2개월간 진행되었고, 10월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에 따르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의 흡연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3개 집단으로 나누어 5회에 걸친 집단/개별 면담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병행한 결과 약 30%의 금연 성공률을 확인하였다.



‘나사랑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제24회 국제 건강증진병원 및 건강 서비스(Health Promoting hospitals and Health Services, 이하 HPH) 컨퍼런스에서 처음 소개되어 우수 구연발표 사례 Top 10 에 선정된 바 있다. HPH 컨퍼런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연구협력센터가 병원과 의료서비스 관계자들 간에 건강증진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매년 600여개 이상의 발표 연제 중 10개의 우수 발표 사례는 책으로 출간돼 공유된다.


보라매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 병의원 금연 치료사업 평가’에서 전국 8,000여 기관 중 약 3%인 365개 기관에 해당되는 성과를 내며 2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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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GLP-1RA '오젬픽' 급여 적용…“2형 당뇨병 통합 치료 패러다임 전환”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는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주 1회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젬픽®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전략 확대 의미를 공유했다. 오젬픽은 국내에서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혈당 조절과 함께 심혈관계·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다. 지난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제 병용요법 △오젬픽®+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 치료 전략 수립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국내외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은 혈당 조절이 불충분하거나 심혈관계·신장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GLP-1RA 제제를 고려하도록 권고해 왔다. 그러나 급여 접근성의 한계로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 전략을 충분히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급여 적용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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