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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HIRA시스템 해외진출 '훈풍'... 바레인 이어 이란

심사평가원, 이란 건강보험청과 양해각서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5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란 건강보험청*(Iran Health Insurance Organization)과「보건의료 정보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3월 바레인과의 HIRA시스템 수출계약에 이어 이뤄진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보건복지부와 이란 보건의료교육부(Ministry of Health and Medical Education) 간 개최된 제2차 한국-이란 워킹그룹 회의 및 양해각서 체결의 부속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이란 보건의료교육부 세예드 하산 하세미(Dr.Seyed Hassan Hashemi) 장관 및 건강보험청 타헤르 모헤바티(Mr.Taher Mohebati) 청장을 비롯한 이란대표단 15인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 건강보험 분야 상호협력 ▲ IT시스템에 중점을 둔 건강보험 및 보건의료서비스 구매 분야의 정보와 경험 공유 ▲ 건강보험관리 분야의 지식공유 및 교육을 위한 전문가 협업 ▲ 정보요청서 및 제안요청서 작성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이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심사평가원 HIRA 시스템의 이란 도입 타당성을 타진하는 현지조사(Feasibility Study)를 수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양국의 건강보험시스템 발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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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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