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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김정훈교수,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정형외과 김정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의학과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훈 교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후 인접 척추체의 새로운 골절 발생에 대한 생존분석’, ‘특발성 흉추 측만증에서 비 기기고정 요추에 대한 추체 회전술의 효과’, ‘체 제거술과 전 척추 절제술에서 360도 안정화 술식의 생역학적 비교’ 등 척추 관련 SCI(E)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정훈 교수는 오스트리아 빈 Wilhelminenspital der stadt 병원 척추외상 센터를 연수하고, 미국 Atlanta Emory 대학 척추센터 교환 교수로 근무하였고, 대한정형외과 및 척추외과 학회 산하 위원회 및 연구회 위원과 근로복지공단 자문의 및 한국의료분쟁조정증재원 감정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척추와 외상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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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