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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이승현 교수,‘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년 연속 등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7, 2018)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승현 교수는 폐암의 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등 폐암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음은 물론,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최신의 표적 및 면역치료를 활발히 시행하며 꾸준한 임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경희대병원 수행책임자로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참여하며 고위험 흡연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17년에는 폐암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생공로상은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낸 사람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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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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